10회 동문님들 탐방기

2016년7월22일 아침 9시에 모교 미래관에 있는 방송실에서 24회 유재덕 동문님 명예 졸업장 수여식이 거행된 뒤에 모교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이진구 총회장님을 모시고
24회 동문님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중에 성공 80년사 편찬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12회 이송식님을 만나게 되었다. "22일 오후 2시에 신설동에 있는 10회 동문님들 사무실을 방문하기로 하셨다!"고 하신다. 24회 동문님들과 점심과 함께 회식을 한 후 편집위원장님과 함께 방문하여 기록을 남겨 드리기로 약속하고 옛 동대문 스케이트 장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서울회관"에 오셔서 24회 동문님들을 다시 만나 격려의 말씀과 함께 덕담을 나누신 이송식 선배님을 따라 신설동 옛 동대문 구청 옆 4층 건물에 계시는 10회 동문님들을 뵈러 길을 나섰습니다. 거의 선배님들이 계신 건물 앞에 도착하였을 때에 택시에서 내리시는 변영육 (이송식님과 10회 동문님들에 대하여 면담을 주로 나누신) 선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 광희중학교 7회 선배님을 만나 뵙기 위하여 탐방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와 별로 달라진 것은 없어보였다. 두분 선배님들께서 면담을 할 때 앉아 계셨던 커다란 쇼파와 원탁 형 책상이 두개가 예전과 다름 없이 그 자리에 있었고 출입문 앞쪽 테이블에서는 몇몇 동문님들께서 심심풀이 화토를 치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셨다. 이송식님이 취재 중에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되었다. 1978년3월25일에 10회 동문님들이 "성우회"란 이름으로 발기총회를 개최하셨고 또한 "2012년10월10일에는 김상철 회장님의 주도하에 10회 추계 단합대회를 개최해 오셨다!"고 하시면서 그 당시에 제작하여 배포한 기념 휘장과 타올을 보여주셨다. 이송식 편집위원장님의 요청에 의하여 총동문회에 기증하기로 하셨다. 사무실 운영도 "발기총회를 하신 후에 거의 30년 가까이 해 오셨다!"고 말씀해 주셨다. 성공 재학생 발명동아리 반에 매년 1천만원씩 지원을 해 오셨던 그 유명한 고대기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신 K.I.C.A 김태철 동문님과 친구 사이라고도 말씀해 주셨다. 또 한분 김연도 선배님과도 이송식 편집위원장님께서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셨고 얼마 안있다 개최하는 10회 동문님들 모임에 초대를 받으셨던 것 같다. 80년사 편찬을 위하여 밤, 낮으로 애를 써 주시는 이송식 편집위원장님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면서, 자세한 내용은 촬영을 해 온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취재에 임하여 주신 선배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사진은 캠코더에 자동으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내년 80년사 발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경주해 주시는 이송식님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