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별 동문회


 

11.07.15일 성공19회 제2차 회장단 회의 (토랑토)

김종석 0 2352 0 0

 11.07.15일 성공19회 

제2차 회장단 회의 (토랑토)

(슬라이드 사진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랑토 식당에 들어가 보니 젊은 학생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혹시나 하고 물어보았다. 예상이 적중했다! 모교 기숙사에서 기숙을 하면서 런던에 가서 국제기능 올림픽에 참가할 아직도 각자의 학교에 재학 중인 나이 어린 선수들이다.

이날은 인솔한 젊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었고 학생들에게 런던 올림픽에 참가해서 꼭 국위선양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해 보았다.



얼마 전에도 이 공간에 기술하였었지만 국내 기능 선수단 선발전에서 마지막에 우리 성동공고 선수가 그만 상대 선수에게 패하여서 런던 기능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모교 운영위원 회의에 참석하였다가 듣게되었다.

무척 아쉽게 되었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면 될 일일 터이고 (병가지상사), 토랑토에 있었던 학생들에게 다시 질문을 하였다.

"언제 런던으로 가느냐?"고....

9월까지 우리 학교에서 기숙을 하면서 기능을 더 쌓고나서 런던으로 향한다고 답해 주었다.

*11년3월에 모교 기숙사로 들어와서 9월까지 거의 6개월간을 각자의 부모님과 재학중인 학교를 떠나 런던에 가서 기능 올림픽에 참가하여 국위선양을 하는데 총 매진을 하여 주는 어린 선수단들을 보고 있자니 예전에 우리가 학교를 다닐 때 국내 기능인 선발전에 나가서 학교의 위상을 널리 드 높이고 모교로 돌아왔던 친구들이 생각나게 하는 하루였었다.

위에 두사람은 19회 전기과를 졸업한 (왼) 현재 안산에서 안산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양영목 친구이고 우측에 있는 친구는 멀리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잠시 한국에 들어와서 머무는 중에 이날 19회 회장단 회의에 박문식 토목과 회장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된 김원석 친구이다.

원석이 친구하고는 모교 재학시절에 태권도부에서 만나 같이 운동을 하였었던 각별한 사이이기도 하였다. 이날 모임에 참석해 준 토목과 박문식 회장과 전기과 윤중선 친구도 같은 태권도부 출신 친구들이다.

재학시절 김원석 친구는 태권도부에서 부주장을 역임해 주었고 주장을 담당해 주었던 토목과 유재규 친구는 현재 미국으로 이민을 몇 십년 전에 가서 잘 살고 있고 현재는 교인이 되어서 신앙을 전도하는 신앙인으로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생각지도 않았던 원석이 친구를 보게 되어서 무척 반가웠고 그날 많은 이야기를 서로 나누게 되었다.

위에 사진은 본격적으로 다음 8월21일 세째주 일요일 낮 1시에 벽제에 있는 19회 기계과 전성우 친구 가든에서 개최하는 19회 전체 회갑연 개최건에 대해서 토의를 하였을 때 사진이다.

참석해 준 자동차과 김경환 회장과 총산악회 현재 회장직을 수행해 주고 있는 김복영 친구 그리고 기계과 용대영 회장과 그외의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씀 드립니다!

늘 고맙게 생각하지만 이날도 회의 진행을 위하여 양영목 친구가 회갑연 때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 주석으로 만든 고급 술잔을 인쇄한 기본샘플 사진과 회갑연을 개최할 때 일어날 여러가지 제반 문제들을 예상하고 만든 회의에 사용할 유인물을 이날도 곰꼼이 챙겨 주어서 무척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다.

이날의 회의도 예상 밖으로 난상 토론을 하여 하나 하나 결론을 맺게 되었고 주석 잔도 다른 선물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더 자세한 것은 양영목 총무와 상의한 다음에 발표하기로 하고 이곳에 올려 놓은 위, 아래의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곳 위, 아래의 사진은 김복영 총산악회 회장이 6월26일 마지막 일요일에 천마산으로 성공산악회가 산행을 하였을 때 일어났었던 얘기와 기타 얘기를 재미있게 회장단 친구들에게 들려 주었을 때 촬영한 모습입니다.

천마산 산행날 비도 많이 오셨지만 바람이 몹씨 심하게 불어서 40여명의 동문 선, 후배님들이 산행을 포기하고 다시 춘천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춘천의 명물인 막국수 집으로 향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산행날 80만원에 달하는 회식대는 김복영 총산악회 회장이 지불해 주었다고 양영목 총무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현재 총산악회 회장직을 열심히 수행하여 주고 있는 김복영 회장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말씀 드립니다!


19회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만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회갑연 때 많이들 참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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