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보 기사) 17회 한상화 동문님을 만나다!

성무회 편지를 작성할려고 총동문회 2층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매달 30만원씩 모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17회 한상화 선배님을 만나보게 되었다. 모든 동문님들에게 귀감이 되는 일을 해 주시는 한상화 동문님에게 감사의 인사말씀 드립니다!

처음에는 모자와 옷 그리고 가방을 보고서는 예술을 하는 분인줄 알았다. 사무처장과 함께 선배님과 토랑토에서 식사를 하다 들은 이야기인데 부친의 가업을 물려 받아 66년이나 지속된 럭비용품구 사업을 옛 동대문 운동장 (지금의 두타 맞은편) 출입구 쪽에서 하시다가 현재 추진 중인 동대문 역사박물관 건립 문제로 모교에서 시구문 쪽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장충체육관 쪽을 보고 몇백 미터 올라가는 어느 지점에 럭비용품구를 판매하는 사업장을 새로이 개설하셨다고 한다. 현재도 럭비협회 회장직을 수행하신다고 들었다. 럭비에 관심있는 많은 동문님들의 성원 있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