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장애물 코스를 완주했다!
김종석
0
1279
0
0
2021.08.23 15:06
세계 최고의 동작 능력을 자랑하는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가 처음으로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겨레 신문)
이천십팔년 한 발로 계단 뛰어오르기 등 초보적인 파쿠르 (인공조형물을 이용해 이동하는 곡예) 동작을 선보인 지
3년만에 여러 장애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는 수준으로 동작 기술의 진화를 이뤄냈다. 아틀라스는 올해 현대차
그룹의 일원이 된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의 2족형 로봇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매사추세츠 본사 2층에 설치한 장애물 코스를 몇달간의 연습 끝에 아틀라스 로봇 2대가 ‘거의’
완벽하게 통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2013년 처음 선보인 아틀라스는 키 1.5미터에 몸무게는 86kg이며 28개의 유압 관절을 갖고 있다.
이동 속도는 초속 1.5미터다. (중략)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벗 덕분에 쓴 기사입니다. 후원회원 ‘벗’ 되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주식 후원’으로 벗이 되어주세요!
* 이곳에 게재한 사진과 기사 (글) 등은 어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서가 아니라
위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뜻에서 사용된 점과 함께 저작권 침해 의사가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