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킬링 곡선'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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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01:50
'킬링 곡선' (Keeling Curve)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CO2) 농도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미국의 찰스 킬링 박사가 1958년부터 하와이 마우나로아 산 관측소에서 매일 대기 중 CO2 농도를 측정해
그래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지난 15일 이곳에서 측정된 CO2 농도는 0.0419%, 즉 419ppm (100만 분의 1 단위)
이다. 공기 분자 100만개 중에 CO2가 419개 있다는 의미다.
산업혁명 이전 (278ppm) 보다 50% 가량 늘었다. 증가 속도는 가팔라지고 있다.
측정 초기 연간 0.5~1ppm씩 오르다 최근 10년 간은 2~3ppm씩이다.
<조선일보 2021년 6월 22일자 기사> 김은경 기자의 글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1/06/22/URQ62SU6WFE63K67H6MDCFNR7U/
* 이곳에 게재한 사진과 기사 (글) 등은 어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서가 아니라
우리 모든 인류가 직면한 기후 변화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뜻에서
사용된 점과 함께 저작권 침해 의사가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