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주변을 이상한 형태로 선회하고 있는 쌍둥이 적색왜성의 발견

태양계 주변을 이상한 형태로 선회하고 있는 쌍둥이 적색왜성의 발견 

 
 

네 개의 시스템에서 서로 매우 근접하여 선회하고 있는 쌍둥이 적색왜성과 별의 크기를 보여주는 

요약된 그림. 우리 은하 내 80%의 별들이 적색왜성이다. 

작은 적색왜성(반초거성에 비해 어둡지만 근거리 항성의 70％를 차지하는 K형, M형의 적색의 저온 별)

들은 우리 은하(Milky Way) 속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별이다. 

쌍성계는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두 별은 매우 근접하게 서로를 아래로 빙글빙글 선회하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그것들이 하나의 별을 형성하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스타워즈(Star Wars) 속 Tattooine와 같은 쌍성계들은 놀랍도록 일반적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그것들이 기본적인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네 개의 항성계에 존재하는 쌍둥이 적색왜성들이 최근 서로 근접하게 선회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사실 이러한 근접 선회의 촬영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대신에 적색왜성들은 좀 더 큰 별에 함께 따라가게 될 것이다. 

네덜란드(Netherlands) 라이덴(Leiden) 관측소 Bas Nefs 박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우리들이 정말 놀랐던 것은 우리가 쌍성들의 이러한 근접현상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진화해 

나가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이다. 태양보다 수십배 작고 수천배 

어두운 적색왜성들은 우리 은하 내 항성 파트너(partner)들 중 장 빠르게 움직이는 별에 속한다. 

쌍성들이 서로 매우 근접하여 만들어질 경우 그것들은 좀 더 큰 별을 따라가게 된다는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사실이다. 이 사실은 지난 30년 동안 촬영된 수많은 관측들과 일맥상통한다. 

그들이 관측한 대상은 수많은 쌍성계들이다. 

하지만, 그 당시 발견한 쌍성계 중 5시간 미만의 공전주기를 가지고 있는 대상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의 연구팀은 영국의 적외선 망원경을 사용하였다. 

영국 적외선 망원경을 사용하여 그들은 Royal Astronomical Society지 월간 주목할만한 연구에서 

설명하였던 적색왜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태양과는 달리 은하계 속 별들의 반정도가 서로를 선회하는 

두 개의 별들이 속해져 있는 쌍성계의 일부분이다. 아마 탄생과 동시에 서로의 주변을 선회하여 왔던 

그리고 함께 밀접하게 생성되었던 쌍성들도 존재할 것이다. 

비록 그것들이 우리 은하 내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별이라고 할지라도 적색왜성들은 가시광선에

서도 희미하게 보이는 특성으로 인해 일반적인 조사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지난 5년 동안, 영국 적외선 망원경은 수십만개 별의 밝기를 조사하여왔다. 

이 별에는 수천개의 적색왜성도 포함되어 있으며, 광시야 카메라를 사용하여 적외선에서 이들 별을 측정

하였다. 별들이 수명초기에 크기가 수축되기 때문에 근접해있는 쌍성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것들의 

궤도 역시 탄생과 동시에 수축이 되어왔음을 의미한다. 

다른 경우 적색왜성들은 합병이 되거나 초기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David Pinfield 교수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언급을 하였다. 

‘영국 적외선 망원경의 매우 뛰어난 감광도 없이 우리는 특별한 형태의 적색왜성 쌍을 발견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이다. 

이러한 별들의 활동적 특성과 강력한 자기장들은 우리 은하계 주변을 돌고 있는 적색왜성 주변환경에 

대한 풍부한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