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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15일. 작전명 '크로마이트'. 인천상륙작전.

 

[작다큐] 모두가 의심했던 인천상륙작전. 전황을 완전히 뒤집은 맥아더. 

세계 100대 다큐멘터리 선정 "한국전쟁 10부작" | 4부 북진 KBS 20100620 방송


KBS 특별기획 한국전쟁 제4편 북진 (2010년 6월 20일 방송) 타임 워너사
의 "세계 100대 다큐멘터리"에 선정된 1990년 KBS '다큐멘터리 한국전
쟁'에 기초

이후 새롭게 밝혀진 사실과 자료들을 증보하여 10부작으로
제작한 프로그램 인천방어지구사령부: 북한은 인천상륙작전을 알고 있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13일, 서울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질풍 같은 북진: 38선을 넘느냐 마느냐의 딜레마에서 압록강 점령까지 D-DAY, 1950년 9월 15일. 작전명 '크로마이트'. 인천상륙작전. 한국전쟁의 새로운 반전이었다.

인천에 상륙한 UN군이 서울을 수복하는 데 걸린 시간은 13일. 인민군은 강렬하게 저항했고, 이로 인해 UN군은 인천에서 서울까지 가는 데 13일이 걸렸다. 

이 기간 동안 인민군은 남한 내 주요 병력을 철수하고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각종 서적과 문서들을 북으로 이송시켰다. 

9월 28일 처음의 전선을 회복한 UN군과 국군은 38선 이북으로 진격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미국국가안전보장회의의 북진 결정과 함께 UN군과 국군은 평양을 탈환하고 압록강까지 진격한다.

서울을 잃은 지 불과 넉달 만에 평양에 입성한 그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남한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가 북한으로 행정권을 확대한다는 입장이었지만, 38선 이북지역은 군정을 해야 한다는 UN의 입장은 강경했다.

UN군과 국군의 입장 차이로 생겨난 행정의 공백에서 북한 주민들은 갖가지 혼란 속에 방치됐다. 질풍 같은 진격이었다. 압록강을 점령하고 만주 땅을 바라보며 승리의 감격에 도취되어 있던 UN군과 국군. 

그러나 그것은 전쟁의 끝이 아니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다시 38선에 선 UN군과 국군이 압록강까지 숨가쁘게 몰아쳤던 북진 시기의 전쟁 양상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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