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및 모교소식


 

일간스포츠(7월 11일)기사-(재)성공장학회(이사장 김영국-12회,기계)

사무처직원 0 2201

7월 11일자 일간스포츠 9면 최상단

성동공업고등학교 [재단법인 성공장학회]

초대 이사장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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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모교 사랑을 통해

창의와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

 

“세계로 뻗어가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학생”

직업 교육의 산실 서울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성동공업고등학교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학재단이 동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모교 사랑을 토대로 올해 [재단법인 성공장학회] 발족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재)성공장학회의 향후 나아갈 방향과 기금 마련, 운용을 위해 망신망가(忘身忘家)한 글로벌 자동차부품제조 기업 (주)동성정밀엘엑스의 김영국 대표가 4년 임기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 되었다.  

성동공업고등학교는 1937년 설립 후 80여년 가까운 세월동안 대한민국의 경제·산업 역사 발전에 많은 공헌과 현재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1C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와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많은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 주고 있는 상징적인 교육 기관이다. 

김 이사장과 (재)성공장학회는 우수한 재능이 있음에도 가난하다는 이유로 부모의 경제력이 어느 순간 자녀의 교육 수준 척도가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모교의 재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채 펼치지도 못하는 기회의 불평등 상황을 막기 위해 동문들의 피땀 어린, 진심이 담긴 뜻 깊은 기금으로 학생들의 아픔을 해소하고 소중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의 뒤안길에서 빈부 격차의 심화로 인해 복지·문화·교육에서 소외된 계층이 확대되었고 이는 계층 간 갈등과 위화감의 심화로 직결되어 사회적 불안 요소로 기능 특히, 교육으로 부터의 소외는 빈곤의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을 초래 하고 있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21C는 인재가 경쟁력인 시대이며 세계화가 진행되고 지식정보화가 가속될수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변화를 선도해나가는 우수 인재가 기업과 국가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 이사장은 반세기가 넘는 교육 역사를 지키고 있는 성동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보다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큰 세계를 향해 도전할 기회를 얻고, 전 세계 수많은 인재와 겨루어 뒤지지 않을 글로벌 역량을 쌓아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지재(棟梁之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위해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 하였다.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속에 발족된 (재)성공장학회는 우리의 지원을 목말라 하는 소외계층 개개인의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장학금 지급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교육여건 개선까지를 망라하는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추구하고 이룩해 나아갈 것이라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기업CEO로서 자동차 제동장치 (ABS브레이크 외)에 사용되는 초정밀 절삭부품을 생산하는 (주)동성정밀LX, 조향장치(MRP)를 제조하는 (주)신동성, 해외법인 (주)동성인디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으로 자동차 부품업계의 선도기업으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사업장 원주 문막 이전을 계기로 사업다각화는 물론 안정성과 기술향상을 위해 경기도 동탄 신도시에 연구소를 설립하여 제2의 도약과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가치창조를 계획 중이다.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하는 가난과 아픔을 함께 보듬어주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은 교육의 힘이다.

또한,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사회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일 것이다.

김 이사장과 (재)성공장학회의 희망 나눔을 통해 용기를 얻고 삶의 의욕을 되찾은 분들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음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손을 내미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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