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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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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 법률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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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아시아타임즈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이슈와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고품질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법률 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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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성현 주사무소에서 조용하 아시아타임즈 회장(사진 왼쪽)과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 변호사(오른쪽)는 법률 자문서비스와 전략적 업무를 위한 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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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 아시아타임즈 회장과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성현 주사무소에서 '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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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최 변호사는 아시아타임즈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기자들의 취재 및 보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분쟁에 대한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아시아타임즈와 전략적인 업무 제휴를 하여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타임즈는 이번 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사실에 입각한 진실된 보도를 위하여 어떠한 간섭과 외압에도 굴복하지 않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기사 내용에 있어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법률적인 검토와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법률자문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비윤리적인 기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조 회장은 "이번 법률 고문 변호사 위촉을 통해 언론사로서의 신뢰와 원칙을 준수할 수 있는 바탕을 세우게 됐다"며 "기사 보도에 있어 정확성과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금융·PF에 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특허 및 기술평가자문, 이혼·상속·유언 등 가사사건, 일반 민·형사 및 행정사건, 기업체 법률자문, 개인(기업) 회생·파산, 회사설립 등 각종 등기업무를 수행하는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폭넓은 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 변호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문과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수원시, 이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 자문과 충남아산경찰서, 서울도봉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서대문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용산경찰서, 경기분당경찰서, 경기안양동안경찰서, 수원중부결창서 고문변호사이기도 하다. 삼성세무서, 서초세무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SGI서울보증보험, 한국서부발전, 경동제약, 주식회사 제너시스비비큐 법률고문을 맡고 있다. 

 

최 변호사는 "변호사의 적극적인 공익 활동으로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아시아타임즈와 법률고문 변호사로서 극변하는 저널리즘 시대에 신뢰 받는 언론기관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달하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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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기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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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hr4040@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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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가아님 2021.02.10 21:49

여기 대표 막말잘하고 지밖에모르고 지아쉬우면 욕해요.. 강아지는 자기가 강아지인지 모르는데 여기 대표가 지가 강아진지몰라요.. 혹 입사하시려거든 다른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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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나선 상장사에 '자사주 마법' 금지

국무회의 거쳐 올 3분기 시행 예고 자사주 처분시 처분목적 공시해야 신탁 취득 자사주도 목적 등 '기재'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상장회사가 인적분할에 나설 경우 자사주에 대한 신주 배정이 금지된다. 회사 분할 과정에서 지배주주 지배력이 강화되는 '자사주 마법'을 원천차단한 것이다. 상장사의 자사주 보유, 처분 과정 공시도 강화된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증권의 발행·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입법·규정변경을 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은 국무회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3분기 시행된다. 해당 개정안은 주주 권익 제고 차원에서 상장사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을 금지했다. 자사주가 대주주 지배력을 높이는 데 활용되는 자사주 마법을 차단한 것이다. 현행 제도에서는 자사주에 대해 의결권과 배당권, 신주인수권 등 모든 주주권을 정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인적분할에 대해서는 법적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을 그대로 유지해 지배력 강화에 악용된다는 지적이 컸다. 상장사의 자사주 보유 비중이 발행주식총수의 5% 이상인 경우 자사주 보유현황과 보유목적, 향후 추가취득이나 소각 등 처리계획 등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이사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해당 보고서는 사업보고서 첨부서류로 제출하고,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사업보고서에도 기재하는 등 공시 규정도 강화했다. 또 공시에 자사주 처분시 처분목적을 기재하고, 상대방 선정 사유와 예상되는 주식가치 희석효과도 구체적으로 기재토록 했다. 임의적으로 자사주를 처분하는 것에 대해 시장이 감시와 견제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차원이다. 아울러 신탁으로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자사주 취득 금액이 당초 계획·공시된 자사주 매입 금액보다 적은 경우 사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계획된 자사주 매입 기간 종료 이후 1개월 경과 전에는 새로운 신탁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신탁계약 기간 중 신탁업자가 자사주를 처분하는 경우에도 처분목적과 상대방 선정 사유, 예상되는 주식가치 희석효과 등을 동일하게 공시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자사주 제도가 주주가치 제고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대로 운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알리 배송 더 빨라지나⋯국내 물류센터 평택 '유력'

[아시아타임즈=배종완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국내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도착하는 제품 배송 속도를 높인다. 올해 초 알리 모기업 알리바바그룹이 '한국 통합물류센터를 연내 구축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세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류센터가 어느 지역에 어떤 형태로 들어설지 관심이 모아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의 국내 물류센터는 경기도 평택에 자리잡을 것으로 관측된다. 방식은 신규 건립보다는 기존에 지어진 물류센터 매입해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물류 전문가들은 점치고 있다. 물류 전문가들은 대형 물류센터 신규 건립은 인허가부터 시작해 2년 이상 걸려 알리바바 물류자회사 차이니아오가 평택 등에 이미 지어진 물류창고를 매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국내 첫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는데, 물류센터 설립 유력 지역으로는 평택항 인근에 위치한 경기평택포승(BIX) 지구가 꼽히고 있다. 알리가 평택을 선택한 이유는 우수한 입지 조건 때문이다. 알리는 지난해 6월 평택항과 가까운 산동성 웨이하이·옌타이에 각각 약 3만㎡ 규모의 한국 전용 물류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평택에 국내 물류센터가 설립되면 이 물류센터들과 교류가 용이해진다. 또 평택은 중국 직구 물량 통관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도 알리에겐 매력적인 점이다. 알리의 국내 물류센터가 설립되면 무엇보다도 배송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현재 '모든상품 5일 내 배송'을 내걸고 있는 알리가 국내에 물류거점을 두면 제품 배송을 더욱 빨리 할 수 있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평택항의 평균 통관 시간은 1~2일이다. 알리가 평택 인근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CJ대한통운이 배송을 맡는다면, 3일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 물류센터는 알리 인기 직구 상품과 국내 브랜드 전문관 'K-베뉴' 상품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 거점을 확보하면 기존 오픈마켓 형태인 K-베뉴를 직매입 사업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가능하다. 국내 물류센터 설립은 국내 셀러 기반 역직구 사업의 기점으로도 작용할 수도 있다. 알리 관계자는 국내 물류센터 설립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고 못박았다. 다만 국내 물류센터 설립은 인정했다. 알리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물류센터 설립을 통해서 물류측면에서 배송 속도를 더 빠르게 개선시키겠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정비사업 절대강자 현대건설…올해도 왕좌 지킬까

6341억원 규모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수주 6월까지 3조3060억원 수주…전년 1분기 比 109% ↑ 포스코이앤씨와 격차 8799억원→1188억원 좁혀 [아시아타임즈=김미나 기자]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다소 늦은 스타트를 끊은 현대건설이 굵직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포스코이앤씨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이달 1일 6341억원 규모의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약 3조원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했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66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지상 12층, 공동주택 936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의 공동주택 16개 동, 1531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명은 '디에이치 송파센터마크'로 제안됐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을 포함해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총 5건이다. 수주액은 3조3060억원으로 지난해 총 수주액인 4조6122억원의 71.6%를 확보했다. 전년 상반기 수주액인 1조5803억원과 비교하면 109% 증가한 수치다. 현대건설 3.3조원 수주 확보…포스코이앤씨와 1000억원 차이로 격차 좁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현황을 보면 포스코이앤씨의 약진 속 현대건설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 1분기 기준 포스코이앤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3321억원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 1구역 시공권까지 확보하며 현재까지 약 3조4248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올해 3월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6782억원) 시공권을 따내며 평년 대비 마수걸이 수주가 다소 늦었던 현대건설은 2분기부터 기세를 끌어올리며 포스코이앤씨를 바짝 뒤쫓고 있다. 현대건설은 △5월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5139억원) △5월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7057억원) △6월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6340억원) 등 굵직한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에 포스코이앤씨와 수주 격차는 1분기 8799억원 대비 86% 감소한 1188억원으로 줄었다 양사는 올해 3월 여의도 한양 수주전에 이어 하반기 한남4구역에서도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여의도 한양 재건축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은 '소유주에 높은 분양 수익 제공'을 승부수로 띄운 반면 포스코이앤씨는 '저렴한 공사비'를 장점으로 총력전을 펼쳤었다. 열띤 수주전 끝에 7740억원 규모의 시공권은 현대건설이 거머쥔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신반포2차와 한남4구역, 미아9-2구역, 부산 연산5구역 등 다수의 사업지를 추가 수주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브랜드 가치와 수익성을 중심으로 랜드마크 사업지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4구역은 7월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 내고 10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상 22층, 아파트 2331가구,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