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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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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 법률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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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아시아타임즈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이슈와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고품질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법률 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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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성현 주사무소에서 조용하 아시아타임즈 회장(사진 왼쪽)과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 변호사(오른쪽)는 법률 자문서비스와 전략적 업무를 위한 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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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 아시아타임즈 회장과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성현 주사무소에서 '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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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최 변호사는 아시아타임즈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기자들의 취재 및 보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분쟁에 대한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아시아타임즈와 전략적인 업무 제휴를 하여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타임즈는 이번 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사실에 입각한 진실된 보도를 위하여 어떠한 간섭과 외압에도 굴복하지 않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기사 내용에 있어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법률적인 검토와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법률자문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비윤리적인 기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조 회장은 "이번 법률 고문 변호사 위촉을 통해 언론사로서의 신뢰와 원칙을 준수할 수 있는 바탕을 세우게 됐다"며 "기사 보도에 있어 정확성과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금융·PF에 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특허 및 기술평가자문, 이혼·상속·유언 등 가사사건, 일반 민·형사 및 행정사건, 기업체 법률자문, 개인(기업) 회생·파산, 회사설립 등 각종 등기업무를 수행하는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폭넓은 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 변호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문과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수원시, 이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 자문과 충남아산경찰서, 서울도봉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서대문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용산경찰서, 경기분당경찰서, 경기안양동안경찰서, 수원중부결창서 고문변호사이기도 하다. 삼성세무서, 서초세무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SGI서울보증보험, 한국서부발전, 경동제약, 주식회사 제너시스비비큐 법률고문을 맡고 있다. 

 

최 변호사는 "변호사의 적극적인 공익 활동으로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아시아타임즈와 법률고문 변호사로서 극변하는 저널리즘 시대에 신뢰 받는 언론기관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달하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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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기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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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hr4040@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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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가아님 2021.02.10 21:49

여기 대표 막말잘하고 지밖에모르고 지아쉬우면 욕해요.. 강아지는 자기가 강아지인지 모르는데 여기 대표가 지가 강아진지몰라요.. 혹 입사하시려거든 다른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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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속화”… 이통3사 AI 슬로건 전면에

[아시아타임즈=김보연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AI 기업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 슬로건을 공개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KT, 당신과 미래 사이에’를 공개했고, LG유플러스도 이날 새로운 슬로건 ‘AI 전환(AX)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Growth Leading AX Company)를 선보였다. KT는 새로운 슬로건이 "기존 통신 역량에 IT와 AI를 결합한 ‘AICT Company’로서의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KT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기념해 KT위즈 관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이벤트 및 위즈홀 부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오는 6월부터는 ‘AICT Company' KT 그룹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1분기 ‘성과공유회’를 열고 전 구성원에게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소개했다. 새 슬로건은 AX를 중심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성장과 회사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미이다. 이날 황현식 시장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사장은 “CX, DX, 플랫폼 등 회사의 모든 영역에 AI를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고객 삶의 변화를 상상해 조직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조직적 상상력’, 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속도’,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 협업할 수 있는 ‘조직문화’ 세 가지를 꼽았다. 이날 LG유플러스는 1분기 재무성과와 함께 컨슈머, 기업 등 부문별 성과 및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AI 부문의 중점 과제와 초거대 AI 전략도 공개했다. AI 부문 발표를 맡은 성준현 LG유플러스 AI·데이터프로덕트 담당(상무)은 “전사의 모든 사업과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고객센터의 AI컨택센터(AICC) △B2B AICC △모바일 서비스의 'AI 에이전트' △임직원을 위한 '워크(Work) 에이전트' 등 4가지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을 알렸다.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컴퍼니'를 목표로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 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한 바 있다. SKT는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한 ‘AI 피라미드’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 연내 AI 컴퍼니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HDC현산, 경영 호실적에도 성과급 '0원'...노조 21일 시위 예고

영업이익·순이익 각각 전년比 67.8%, 244.2% 상승 HDC현산, 주주환원정책 현금배당 100원 올려 노조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 [아시아타임즈=이재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년 새 당기순이익이 두 배 이상 뛰며 경영실적을 회복한 가운데 직원 성과급에 대한 문제로 여전히 노사 간 합의점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산 노동조합(현대아이파크 노동조합)은 사측에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오는 21일 시위를 예고하고 있다. 노조 측은 최근 2년 연속 성과급을 받지 못한 점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고 있다. HDC현산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하게 된 이유로는 지난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시발점이었다. 이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인식하며 HDC현산은 2022년 분 성과급부터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붕괴사고는 2022년 1월 11일 해당 단지 신축 공사 현장에서 201동 39층 바닥 면부터 23층 천장까지 내외부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면서 건설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고로 인해 유병규·하원기 대표이사는 자리에서 물러나고 2022년 7월 최익훈 대표가 취임했다. 하지만 최 대표는 사고 이후 1년 반만에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HDC현산의 지난해 매출은 4조1908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 당기순이익은 1729억원을 기록했다. 우선 매출의 경우 지난해 제시했던 목표 3조9652억원보다 5.7% 높게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022년 대비 67.8%, 244.2% 상승했다. 매출 호실적에 따라 HDC현산은 주주환원정책으로 현금배당을 늘렸다. 현금배당 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수익을 얼마큼 배당금으로 지급하는지에 대한 비율이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현금배당 성향은 9.6%로 주당 배당금 500원을 배당했고, 2020년 현금배당 성향을 16.6%로 늘려 600원으로 상향해 3년간 유지했다. 올초 '2023년도 현금배당 성향'은 26.1%로 증가해 주당 700원으로 확대됐다. HDC현산은 지난 2월 26일 배당 확대와 함께 올해부터 적용되는 3개년 중장기 배당계획도 발표했다. 계획에는 2026년까지 별도 순이익의 20% 이상을 현금배당으로 할당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반대로 직원은 성과급을 받지 못해 HDC현산 노동조합(현대아이파크 노동조합)은 시위에 나서며 지난해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노조 측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지만 중노위 조정은 지난 7일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노조 측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업계 침체에도 매출 달성과 영업이익 창출에 기여한 내부 직원들은 무시하고 주주들에게는 전년 대비 약 17% 인상된 배당금을 지급했다"며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HDC현산 관계자 "회사는 노조와 교섭을 중단한 것은 아니다"며 "교섭타결을 위해 지속 협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 측은 오는 21일 서울 시청 앞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부 말고 사채로"…'호칭 정리' 나선 대부업계

대부업 걸고 '수만%' 이자…"좌시 않는다" 업권 인지도 개선 차원…사채업 호칭 당부 금융당국, 행동수칙 리플렛 등 배부 나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대부금융협회가 서민을 대상으로 살인적인 고금리를 책정해 피해를 입히는 '불법 대부업' 명칭을 '불법 사채업자'로 호칭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이 정식 대부업체처럼 오인되는 상황을 피하고 인지도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호칭 정리에 나선 것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협회는 최근에도 불법 사채업자의 호칭에 대한 부분을 당부하고 있다. 수만%에 달하는 고금리를 강요하는 사채는 대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대부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하는 활동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반기 등록대부업체 숫자는 8771곳으로 84만8000명의 소비자가 대부업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보다 이용자 숫자는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활동에 나선 사채업자들이 '대부업' 호칭을 사용하면서 업권 인식이 악화됐다는 것이 대부협회의 설명이다. 대부협회는 대부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불법 사금융이 난립하고 이들이 대부업을 자칭하는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제도권 내에서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대부업의 이미지만 나빠졌기 때문이다. 앞서 최근 부산에서 인터넷 대부업 카페를 운영하며 급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연이율 최고 1만 3000%에 달하는 불법 대출을 중개하거나 실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들은 금융당국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가받은 대부업체가 아닌 불법 사채업자다. 정식 업체는 법정 최고금리인 연 20% 이상의 이자 수취가 불가능하다. 자의적으로 할 수도 없고, 이를 어기고 무리하게 영업을 했다가는 금융당국에 의해 적발돼 등록취소와 해체, 검거 등의 말로를 맞을 수 있어 정식 대부업자는 법정 최고금리 이상의 금리를 수취해서도, 수취할 수도 없다는 설명이다. 대부협회 관계자는 "불법 대부업자라는 명칭을 사용할 경우 합법적으로 등록된 대부업자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등 해석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요즘 이슈가 되는 불법 사채업자는 미등록 업자들로, 대부업은 등록제로 운영되는 만큼 금감원 홈페이지 등에서 정식 업체 여부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융당국도 불법 사금융 예방 차원에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금감원은 이달 금융권과 함께 민생침해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실시 계획을 드러냈다. 금융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드러낼 수 있도록 홍보영상을 신규 제작했다. 향후에는 금융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한 예방법과 피해시 행동수칙, 정식업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리플렛과 포스터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인식 확대와 예방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