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동문회 원종식 동문 (24회) 사업장을 다녀와서...
창원지역 동문회 소식을 전합니다 2021년 10월 1일자 Band에서.
[원종식 동문 (24회) 사업장을 다녀와서...]
어제 김희배 회장님과 원종식 동문 사업장을 다녀왔다. 원종식 동문은 창원 폴리텍 대학 교수를 40년 동안하고
안식년 (1년)을 갖다가 정년 퇴임하여 금년 8월에 가음정 시장내에 "창원 연마연구소"를 오픈했다. (시장내 주차장
에서 15m 거리) 각종 칼날을 가는 가게이다.
스웨덴제 칼날 가는 기계와 손수 설계한 치구를 이용하여 과학적으로 칼날을 간다.
시장통이라서 고기간, 횟집, 김밥 가게 등 칼을쓰는 곳이 많고 주변 아파트 단지도 많아서 손님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칼날 가는 일을하면 정성이 들어가고 보다 정밀하게 갈아야 겠다는 마음 때문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고 고객이
만족해 하면 성취감을 느낀다고 한다.
향후 각종 칼날을 가는 노하우를 반영하여 칼날 가는 기계를 직접 설계하고 특허 등록하여 제작까지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단다. 대학교수가 정년 퇴직하고 칼가는 일이라.... 정말 대단하여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문님들도 시간 되시면 쓰던 각종 칼을 들고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본다.
선배님, 번창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