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회 한흥수님의 부인 박정용님께서 몇년 간의 암 투병 끝에 16년6월18일 별세하셨습니다! 오늘에서야 중학교 총산악회 Cafe에 15회 김규호님이 올려놓으신 별세 소식을 보고 집을 나섰으나, 그만 다시 확인해 본 결과 발인이 21일로 되어 있어서 서울 아산병원 영안실로 향하던 발길을 용두동 동네로 되 돌리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떠 나시는 님의 모습 앞에서 조문을 하지 못한 못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동네에서 점심을 먹으며 오늘서부터 힘차게 내리는 장마 비 소리를 들으며 막걸리 한잔으로 허탈한 마음을 달래 보았습니다! 한흥수 선배님 (010-5283-9496), 그 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간이 나면 꼭 찾아 뵙겠습니다!! 기운 내세요!! 동문회에서 문자로라도 소식을 알려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