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골프회 알펜시아CC 여름 골프여행

성공골프회 알펜시아CC 여름 골프여행

성동공고 15기 골프모임(회장 김상범 총무 정윤영)에서는 2013년 8월25~26일(1박2일)간

2018년 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횡계리 알펜시아리조트내의 알펜시아트룬컨트리클럽에서

페키지로 36홀라운딩 골프여행을 하였다.

골프회원21명(동문15명.부인6명)이 5~6개조로 라운딩을 하기로 하였다.

아침 8시 하남 만남의 광장을 출발한 카풀된 차량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텅빈 도로를 질주하며 달린다

아마도 휴가가 끝나서 이리라.

12시 30분 티-업 예정 10시00경 횡계리에 도착하니 너무 이르다.

한회원의 제안으로 횡계에서 유명한 황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여 일행 모두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골프장으로 향했다

해발 700여m의 능선의 골프장은 벌써 가을 냄새가 나는 것 같다.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푸른 초원에서의 라운딩이라니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를 즐긴다

첫날의 라운딩후 골프장내의 리조트에서 속초로 부터 공수해온 싱싱한 횟감과 횡성한우를 곁들인 저녁식사는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소맥을 곁들인 술 한잔 모두 피로가 쌓이는지 기진맥진 그래도 2. 3차 여유를 부린다.

다음날 아침 일찍 티업이라 모두 부산하다 08시10분 라운딩을 시작 호기롭게 골프를 즐긴다 난코스가 많아

여기저기 탄식소리가 들린다. 오비,헤저드 여기저기 잃은공을 찿느라고 바쁘다 탄성과 탄식이 교차한 골프는

이제 막을 내리고 어느덧 헤여져야 할 시간 모두 아쉬워하는데 권종철회원이 점심을 사겠다고 제안 클럽하우스에서

맛있는 전골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헤어지는시간 부부동반팀들은 주변여행후 귀경키로하고 카풀팀들은 3~4명씩 짝을지어 귀경을 서둘렀다.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의 여유를 부리는 동기들이 부럽다. 친구들아 우리 모두 건강하게 남은 인생을

보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