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이진희는 언제나 우리와 같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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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 동문의 모습을 동문님들께서 잊지 않게하기 위해 작게 만들었다!
바로 아래 비디오는 화면 우측 밑 사각을 치면 화면이 커집니다!
진희야! 외로워하지마라!
모든 동문님들이 너의 부음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 밤을 새우고 너와 함께 장지로 달려가 슬픔을 같이 나누고 오늘 (12.03.06일 화요일) 서울 시내로 들어와서 너를 생각하며 소주
한잔과 눈물 한잔을 번갈아 나누어 가며 울다가 먹다가 하였단다.
못내 아쉽구나! 그 많은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녔었는데....하필이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진희 아우 마지막 가는 길에 꽃다발 하나 바치지 못했으니....
그러나 나는 굴하지 않으련다! 꼭 진희 아우를 나의 곁에다 두고 모든 동문님들이 바라 볼수 있게끔 그렇게 만들련다! 너무 슬퍼하지마라! 누구나 다 한번은 가야할 길인데....
젊은 나이에 우리보다 조금 먼저 갔을뿐....얼마 안 있으면 우리도 또한 자네와 같은 길을
가야할 동반자 입장이다! 허나 이 허무한 마음은 또한 어떻게 채우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