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별 동문회


 

성공 28회 동기회와 자전차 동호회 때 원정 라이딩 소식 (1부)

김종석 0 1669 0 0

* 성동공고 28회 동기회가 2010년도에 김영화 동문께서 제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2대, 3대 회장에 이광일 동문이, 4대에 박종면 동문이 그리고 2014년도에 제5대에 현 총동문회 제25대 총동문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종오 동문님이, 그리고 제6대 김종연, 고 이강일 (2020년 5월 23일 소천), 김정식 (이천십팔년~19년), 박정수, 제11대 이우식 회장 다음으로 2021년도에 현재 12기 회장에 선병득 동문이 동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근 10여년 간 넘게 동기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면서 타 동기회에 귀감이 되는 많은 행사들을 추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 28회 동기회에는 타 동기회와 마찬가지로 산악회, 골프동호회, 자전차동호회 외에 상우회를 결성하여 매년 초빙 강사님을 모시고 개최해 오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11월 16일 (토) 모교 창조관 3층 시청각 실 (김영국 교실)에서 강사 용혜원 시인을 모시고 여러 동문님들과 부인님들 앞에서 삶에 유익한 강의를 경청하는 것을 끝으로 잠시 상우회의 모임을 중단하게 되었고, 행사 때마다 동기 동문님들 부인들께서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고 화기애애한 모습들을 보여 타 기수 동문님들에게 늘 귀감이 되는 동기회를 연출해 주었다! 

 자전차 동호회는 2014년도에 장종오 제5대 회장께서 발의를 하셔서 발족식을 갖게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8월에 28 SBR 발기회 초대 회장으로 송민섭 동문이 (2015년) 추대되었고요, 2대 2016년도에는 선병득 동문이, 3대 고 김도선 동문이 (2020년 8월 2일 소천. 19회 김종석 본인은 28회 이광일 전 총산악회 회장의 

주선으로 28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선병득 전대 회장이 이 당시에 뇌졸증이 와서 병원에 입원하면서 투병 중에 있을 때, 김도선 회장이 다시 자전거로 건강을 회복해 보는 것을 권유하여 시작한 것이 이제는 전국 일주를 몇 차례하면서 '그랜드 슬램'도 완성하였었지만, 근무하였었던 안양세무서에서 정년 퇴직을 하면서 무릎 

수술을 하고 난 뒤 요즈음은 다시 무릎이 예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시속 20km 정도로 서행으로 동기들과 만나서 라이딩을 하고 있다!) 제4대 정기현, 5대 이윤희, 6대 김충선 동문이, 2021년도 현재 제7대 회장으로 김영호동문이 회장직을 이어 받어 모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를 타면서 동기들 간에 더욱 더 돈독한 우애를 나누고들 있습니다!  

 

* 2012년 9월 5일에는 서울 인사동네거리에 위치한 환갤러리에서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 작가 및 심사위원과 
예림서예 한문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예천 이중호 작가가 네번째로 바람난 부채전'을 개최하였었고, 2014년 
3월 7일에는 다시 서울에서 서예 전시회를 개최하여 외빈으로 제21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신 16회 유재준님과 
제22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19회 김희원 동문님과 그 당시 사무처장 22회 임병관 동문님 외에 많은 동문님들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던 날이기도 합니다! (참조. 동영상 YouTube 이중호 검색)


* 2013년 12월 7일에는 28회 동문회 정기총회가 시청역 7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28회 조재찬 동문이 운영하는 

전주회관에서 부부동반으로 성대히 거행되었고요, 그 당시 22회 임병관 총동문회 사무총장께서 축사를 그리고 2017년 5월에 타계한 안호일 동문 (전도사)이 여러 동문들을 위하여 축가를 우렁찬 목소리로 불러주었던 날이기도 합니다!

 

* 2014년 10월 11일~12일까지 "28청춘 우정의 무대"가 우리는 "28청춘" 더 오래! 더 길게! 더 세게! 라는 현수막의 기치 아래 한옥마을 (양주시 장흥면)에서 외빈으로 제21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신 16회 유재준님과 제22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19회 김희원 동문님과 그외에 전 총산악회 회장을 역임한 25회 차종석님과 그 당시 등반대장을 역임한 30회 김기룡 동문님 및 많은 28회 동문님들과 부인님들이 넓다란 정원에서 행사를 진행한 다음, 식당에 모여 자축 파티 겸 저녁 만찬을 즐기고 나서 그날 특별히 초청된 뽀빠이 이상용님의 배꼽 잡는 유우머에 날이 저무는지도 모르게 동문과 부인들께서 매우 즐거운 하루를 보내다 온 날이기도 합니다! 

 

* 다음 아래의 28회 자전차 동호회에 관련된 소식은 2021년 5월 9일 (일)에 28회 자전차 동호회 왕숙천 라이딩날 (별내에서 건강 관리 잘하고 있는 김인수 동문님과 재회하던 날) 28 잔차동호회 동문님 등에게 양해를 구한 다음에 과거 몇년 동안 28 잔차동호회를 따라 다니면서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지냈을 때의 시간을 그동안 촬영해 놓았던 사진을 기반으로 하여 작성한 일기 형식의 기록입니다!  

 

* 2017년 10월 07일 아침 6시 50분 경 뚝섬유원지 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45인승 버스에 28회 자전차 동호회 회원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16명의 대원들이 모여 자전거의 타이어 및 기타 장비들을 점검한 뒤 대형 버스 맨 뒤쪽에 자전거를 매 달 수 있는 고리를 이용하여 16대의 자전거를 차곡 차곡 걸어 놓거나 또는 좌석 사이에 자전거를 끼워 놓은 다음에 섬진강 자전거 길을 라이딩 하기 위해 07시 05분 경에 출발하였다. 

 섬진강 휴게소에 오전 10시 26분에 도착하여 10시57분에 "이곳은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에서 천담리에 이르는 아름다운 섬진강변 입니다!" 라고 "감성의 강 섬진강"이라고 쓰여있는 자그마한 비석 앞에 도착하였고요, 

순창군까지 3.8Km 남겨 놓은 임실에 오전 11시 06분에 도착하여, 섬진강 댐 (20Km)과 향가유원지를 25Km를 남긴 지점에 11시 24분에 통과하고,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단지를 지나 향가산장 근처에 위치한 향가터널을 지나 

13시01분에 섬진강 길 인증센터가 있는 곳에서 아침에 타고 온 45인승 버스를 다시 만났고, 13시 16분에 인증센터 밑 자락에 위치한 넓다란 식당에서 같이 간 대원 (맨 위 좌상 백기호님, 19회 김종석, 이광일, 김충선, 정기현, 이재형, 이윤희, 김도선, 김준성, 박진동, 선병득, 김영호 외에 4분) 총 16분 동문님들이 맛있게 허기진 배를 소주 한잔을 깃들이면서 먹고난 뒤에  14시05분에 순창 섬진강 길 23Km를 남긴 지점을 표시한 이정표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다음에 곡성군 청소년 야영장이 있는 곳에 15시 05분에 도착하여 잠시 큰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광양, 구례와 사성암을 가리키는 이정표 밑을 15시 58분에 지나서 사성암 인증센타에서 가지고 간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서 발행한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수첩에 인증 도장을 찍은 후 단체 사진을 다시 촬영, 섬진강 어류 생태관이 있는 지점에 16시 44분에 도착하여 잠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광양 구례 관광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아름다운 섬진강 물줄기가 저녁 어스름한 그늘 속으로 유유히 흐르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 아름다운 아치교를 지나 우측은 남해, 하동으로 좌측은 구례, 쌍계사 쪽으로 가는 삼거리 이정표에 17시 34분에 도착하여 쌍계사가 있고 화개장터가 있는 길로 접어들어 화계우체국 앞에 17시 40분에 도착, 산채비빔밥과 소등심과 돼지갈비 등을 취급하는 30년 전통의 식당에 다들 모여 오늘의 마지막 여정의 피로를 풀기도 하고 또한 내일의 라이딩을 위하여 다시 힘을 축적하기 위한 28 잔차동호회의 만찬의 시간을 18시 00분에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특별히 느낀 점은 점심 식사 시간에 먼 여정으로 인하여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하여 약간의 음주를 조금씩들 하였지만 나보다 한살 위이신 백기호 좌상님께서는 한치의 흔들림 없이 나이가 거의 10년이나 차이나는 후배님들 보다 뒤쳐지는 법이 없이 자전거를 타셨다는 점이다! 

 또 하나 터널을 지나다 그리고 움푹 패인 곳을 지나 위로 올라가야 하는 곳에서는 어느 동문님 하나가 그만 실수를 하여 약간의 상처들을 입게 되어서 같이 간 동문님들이 매우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 날입니다! 


이천십팔년 3월 3일에는 뚝섬역 근처 넓다란 공원 자리에서 잔차동호회 시륜제가 거행되어서 그곳에 참석하여 동문님들의 무사 라이딩을 빌어보았던 날이기도 합니다!

 

* 이천십팔년 6월 2일에는 북한강 자전거 길을 따라 28회 동문님들 중 28 잔차동호회 회원들이 아니면서 평상시에 자전거에 관심이 많았었던 모든 동문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던 날입니다! 평소에 자전거와 함께 동기들을 사랑해 주는 친구들에게 28 청춘 SBR 회장단 (회장 정기현, 부회장 이윤희, 국장 김영호, 대장 선병득, 박진동)에서는 다음과 같이 친구들 카톡에 초대장을 보냈다! <일시: 6월 2일 (토) 09시 40분 / 장소: 팔당역 (경의중앙선) 1번 

출구 앞 / 라이딩 구간: 팔당역-운길산역-신원역-국수역 (예정)

 1. 자전거 무료로 빌려줌 2. 부부동반 환영 및 우대 3. 모든 경비 무료 4. 팔당댐, 양수리 등 주변 풍경을 28 청춘 

친구들과 자전거로 즐기는 것이 목적임! 평소 자전거를 즐기는 회원 외에 예상 외로 많은 친구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하여 자전거를 빌려서라도 이번 행사을 무사하게 잘 치루었지만, 평소에 자전거를 탔었던 동기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라이딩 하는 도중 도중에 자전거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등에 대하여 동기들에게 잠깐 동안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갖었었던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도 아무 사고 없이 다들 무난히 행사를 잘들 마치었고요, 28 동기들 간에 

더욱 더 돈독한 우애를 부인들과 함께 나누었었던 특이한 행사날이었습니다!

   

이천십팔년 7월 8일 경의 중앙선 원덕역에서 집합 후, 용문역을 지나 용문산 계곡에서 회식을 한 후, 다시 용문역으로 와서 중앙선을 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던 날의 기록입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8회 잔차 동호회 화이팅! 참석자 - 김준성, 김충선, 박종화, 박진동, 원영상, 이광일, 이윤희, 정기현, 19회 김종석. 식당 참석 - 김영호, 

강승운 부부, 최진찬 부부, 이광일 어부인. 함께해 주셔서 감사! 이천십팔년 7월 8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는 김준성 동문을 찾아 가기 위해 아침 8시 25분 경에 김밥 집에 들려 간단히 요기를 하고 청량리역에서 09시 05분에 도착한 지평행 전철을 타고 원덕역에 10시 42분 경에 도착하여 이미 도착해 있었던 몇몇 28회 잔차동호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눈 다음, 각자 가지고 온 자전거들을 점검한 뒤 홍천과 용문을 좌측으로 간다고 표시되어 있는 원덕교차로를 지나 원덕역에서 용문으로 가는 흑천길 5코스 (물소리 길. 걸어서 7.2Km 3시간 소요)를 소개한 안내판을 촬영한 후, 오촌리와 용문산 관광지로 가는 길 안내판을 따라 13시 08분에 용문산 팬션 계곡 식당 앞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앞에 동문을 무심코 따라가다 그만 타이어 폭이 매우 좁은 나의 싸이클 자전거가 펑크나는 바람에 김충선 회장의 도움을 받아 수리를 마치고 간 관계로 약 2시간 30분 만에 계곡 앞 식당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식당에 도착하여 보니 위에 기록되어 있는 식당으로 바로 참석하는 동문님들 부부들이 먼저 도착해 있었고, 다들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계곡 식당 앞 주차장에는 많은 자가용들이 즐비하게 정차되어 있었고, 높은 산에서 내려오고 있는 계곡 물의 시원한 소리에 잠시나마 28회 동문님들을 따라 열심히 패달을 밟아서 몸에 배어있었던 열기가 한꺼번에 사라지고 만듯한 기쁨을 맛보게 된 날이기도 합니다! 계곡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크고 작은 바위 위와 옆쪽에 설치되어 있는 서울 어느 계곡에서도 보아왔었던 천막과 천막 안에 설치되어 있는 상위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고, 우리 일행들도 계곡 위쪽에 설치되어 있는 천막 아래에 동문님들과 동문 부인님들이 자리를 잡고 앉게되었다! 다음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되지만, 서울서부터 전철에 자전거를 싣고 원덕역에서 내려 지평에 살고 있는 준성이라는 친구를 찾아 물 맑고 시원한 용문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 소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동문들과 그리고 동문 부인들과 그동안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계곡 차디찬 물 속에 '텀벙' 들어가서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동문들과 함께 (나의 경우는 동문 후배님들과 함께) 식히고 다시 서을로 돌아왔다는 사실이 그리고 제 나이 65세 가량에 후배님들과 어울려 젊었을 때에도 이렇게 즐겨보지 못했던 자전거 라이딩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여준 28회 잔차동호회 회원 모든분들에게 머리 숙여 마음 깊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그때의 그 시원했었던 계곡 속의 여름이 3년이 지난 지금 현재도 나의 머리 속에 아직도 그대로 뚜렷이 남아있습니다! 회식을 끝낸 후 식당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일부 동문은 자가용으로 나머지 동문님들은 자전거를 다시 타고 결전유격장 앞을 지나 용문역으로 가는 아스팔트가 깔려있는 자동차 길을 따라 터널을 지나기 전과 용문역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서울로 향하는 경의중앙선 열차에 자전거와 함께 하루의 즐거웠었던 마음을 각자의 가슴에 한가득 싣고 서울로 무사히 다들 귀가하였을 때 기록해 놓았었던 그날 하루의 일기입니다! 초대해 주신 28회 잔차동호회 회원 모든 동문님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리면서, 언제나 늘 모두 모두 건강한 삶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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