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제2차 골프대회 3부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가 매우 청명해진 관계로 골프대회에 참석한 모든 동문님들이 무척 기뻐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30회 이우진 동문과 9회 우세환님과 카트를 타고 계속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홀로 이동을 하면서 조가 짜여져 있는 동문님들의 모습을 촬영하였었는데, 저녁 4시30분 경서부터는 1번 홀로 경기를 하러 오는 동문님들 단체사진을 편하게 촬영할 수가 있었다. 30회 이후 후배님들의 조를 많이 만났었는데, 역시 나이가 젊어서 그랬는지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해주었다. 늦은 시간까지 막걸리 한잔 먹지 못하고 촬영만 강행을 하였더니만 8회 김관치 태권도부와 국세청 동문회 회원님께서 홀 옆에 멋진 모습으로 설계되어져 있는 간이 편의점에 들려서 손수 가평잣 막걸리 2병을 선사해 주셔서 주변에 같이 동행을 하였었던 동문님들과 잠시 피곤함을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김관치 동문님에게 감사한 마음 표하면서 저녁 무렵이라 해가 져가는 시간이라 응달에서 (후배)동문님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촬영하면서 매우 흥겨운 시간을 맞이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녁 6시 경에 2층 식사 및 시상식이 개최되는 장소에 도착하여 성음회의 흥겨운 연주를 들으면서 속속 도착하는 동문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최우수 상과 기타 여러가지 상을 수상하신 동문님들과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성동공고 동문 선, 후배님들에게 총동문회를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의 인사 말씀 드립니다. 아쉽게도 어두운 장소에서 후라쉬가 제일 잘 작동하는 카메라의 보조 밧데리를 그만 지참하지 못하고 간 관계로 2층 라운지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거의 다 조금 어둡게 표현되게 되어서 참석하신 동문 모두에게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 감출 길이 없습니다. 다음에는 더 철저히 준비를 하여서 더 좋은 작품 남겨 놓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날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모든 동문 선, 후배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씀 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